효진(가명)이는 현재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착하고 순수한 초등학교 4학년 아이입니다.
효진이가 태어나자마자 효진이 할아버지와 효진이의 아버지는 살고 있던 집에서 감전사고로 사망을 하셨습니다. 조모는 젊은 나이에 결혼한 효진이 아버지와 남편의 죽음에 믿기지 않았지만 남아있는 효진이와 효진이 어머니와 함께 용기를 가지고 살려는 노력을 하셨습니다.
효진이의 어머니는 효진이 아버지와 결혼을 한 후 남편의 카드로 카드빚을 지면서  생활하였고 늘 빚을 갚는 일은 효진이 아버지의 몫이었습니다. 효진이 아버지가 사망하신 이후로  효진이 어머니는 조모에게 여행을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 이후로 연락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조모는 효진이 어머니 가출 이후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 당뇨병이 발병하고 지금도 당뇨병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효진이와 조모는 현재 효진이의 고모와 함께 살고 있으나 효진이 고모도 남편과 이혼 이후 혼자서 일을 하며 4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효진이 앞으로 정부 보조금이 나오고 있지만, 몸이 아프신 조모는 언제까지 효진이를 돌볼수 있을지 늘 노심초사하십니다. 고모도 일을 쉬는 날도 있어 수입이 일정치 않아 4식구를 돌보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아버지의 사망, 어머니의 가출 등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착하게 생활하고 학교에서도 늘 열심인 효진이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십시오.
효진이가 세상의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