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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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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안은 이 어린 것들을 잘 키워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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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등록일 : 2007.04.12 조회수 : 741

내가 언제까지 살지 모르지만,

그래도 사는 동안은 이 어린 것들 잘 키워야 할텐데...



나림이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아직까지 어려서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해야 하지만

나림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나림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1억원이 넘는 카드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나림이의 어머니는 어린 3남매를 두고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 혼자 어린 아이들을 돌보기가 힘들자

나림이 3남매를 할아버지 할머니께 맡긴 채

아버지마저도 집을 나가버리셨습니다.

노령으로 인한 노안과 청력감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동맥경화와 관절염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 받아야만 하는 할머니는

자신들도 국가의 보조를 생활해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

어린 세 손주를 맡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림이는 초등학교 4학년, 동생들은 초등학교 2학년, 1학년입니다.

생계비로 지원되는 월 60만원으로 생활유지도 겨우 하고 있는 실정이라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같이 충분히 해주지도 못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아이들에게 맞추어

나들이 한번 다녀오는 것이 힘들기만 한 실정입니다.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때까지

주위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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